‘런닝맨’ 이유리-서우, ‘마법 신발’과의 이별이 아쉬운 그녀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9.21 17: 17

[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와 서우가 높은 신발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이유리와 서우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깔창을 넣은 신발과 통굽 신발을 신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게임에 앞서 의상을 갈아입은 이유리와 서우는 다른 게스트와 달리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등장, ‘런닝맨’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본 유재석은 “게임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서우는 “키가 제일 작다”며 통굽신발을 신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이게 뛰겠다는 신발이 아니잖아”라고 말해 두 사람을 폭소케 했다.
이후 황토물에서 게임을 치르게 된 이유리와 서우는 어쩔 수 없이 바꿔야 하는 신발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주저했다. 이에 유재석은 “신발 하나 신는데 참 오래 걸린다”고 말했고, 개리 역시 “게임 좀 하자. 게임 좀”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여배우들은 꿋꿋이 용모단장에 신경 썼고, 이를 본 광수는 결국 “내일 해야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배우 이유리와 최여진, 서우, 유인영, 김민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amida89@osen.co.kr
SBS ‘런닝맨’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