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짚신 장인 할아버지 '요로케' 설명에 '포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21 17: 52

[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짚신 만들기에 도전한 하루가 짚신 장인 할아버지의 어려운 설명에 포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민속촌을 찾은 하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짚신을 만들고 있는 장인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짚신 만들기에 도전했다. 짚신을 처음 본 하루는 "이게 뭐에요?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라며 질문을 쏟아냈지만 할아버지는 "요로케(?) 하는거야"라며 자세한 설명을 생략했다.

이에 당황한 하루는 "할아버지 아무래도 모르겠다"며 짚신 만들기를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처음 만나는 세상'이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의 아이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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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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