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함께 혹독한 갯벌 체험을 경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갯벌을 체험하기 위해 세 쌍둥이를 데리고 나온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에게 갯벌을 보여주기 위해 셋을 대야에 태웠다. 하지만 갯벌을 처음 본 아이들은 나가자며 대성통곡을 해 송일국을 당황시켰다.

이에 송일국은 옆의 가족을 보며 "저기 저 누나는 잘 놀지 않냐. 내가 바란 건 저런거다"라고 말했지만 세 쌍둥이의 울음은 그치지 않았다.
결국 세 쌍둥이를 태운 대야를 혼자 끌고 갯벌 체험장으로 향한 송일국은 급격하게 체력이 방전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처음 만나는 세상'이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의 아이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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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