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숙,'금메달의 꿈 이뤘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21 21: 38

'파워검객' 전희숙(30, 한국체대)이 오랜 숙원이었던 메이저대회 개인전 우승의 꿈을 이뤘다. 준결승서 전희숙에게 패한 남현희(33, 성남시청, 세계 14위)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사브르 간판 구본길(25)은 김정환(31, 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추격을 따돌리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구본길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서 세계랭킹 2위 김정환을 15-13으로 힘겹게 물리쳤다.

금메달을 차지한 전희숙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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