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성혁, 의식 깨어났다..이유리 끝장내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21 21: 53

‘왔다 장보리’ 성혁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이유리의 모든 악행을 기억한 채 의식을 찾으며 진짜 복수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8회는 문지상(성혁 분)이 병원에서 의식을 찾고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악녀 연민정(이유리 분)에 대한 복수의 마음을 다시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정은 지상을 죽이기 위해 크레인을 움직인 후 “문지상 끝났어. 우리한테 아무 짓도 못한다고. 우린 문지상 못 봤다. 크레인 사고일 뿐이다”라고 뻔뻔하게 굴었다.

하지만 이 말마저 지상은 듣고 있었다. 민정은 지상이 아직까지 의식을 못 찾는지 알고 좋아했지만 사실 지상은 의식을 차리고 있었다. 결국 자신을 죽음까지 몰고가려는 것까지 알게 된 지상은 더욱 독기를 품게 됐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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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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