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임신으로 끝없는 거짓말과 악행으로 이혼 위기에 몰렸다가 다시 결혼 생활을 이어갈 희망의 끈을 잡았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8회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패륜과 거짓말이 들통 나면서 이재희(오창석 분)와의 이혼 위기에 몰리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친어머니를 속이고, 문지상(성혁 분)까지 죽이려고 했던 것이 들통 나면서 위기에 몰렸다. 이 가운데 민정은 헛구역질을 하며 임신 가능성이 비쳐졌다. 그는 “비단이 생겼을 때와 비슷하다”면서 환희의 눈물을 보였다.

민정은 출산을 막는 재희의 말에 “당신이 막는다면 혼자서라도 기르겠다. 겁 안난다”라고 표독스러운 성격을 표출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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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