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혜옥이 이유리와 김지영이 모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8회는 인화(김혜옥 분)가 연민정(이유리 분)과 장비단(김지영 분)이 모녀 관계라는 것을 눈치 채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화는 비단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민정과 비단이 서로에게 독설을 내뱉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인화는 비단이 장보리(오연서 분)의 딸이라고 알고 있었다. 모녀 상봉 후에는 보리가 미혼모라는 것에 크게 실망했던 상황.

인화가 비단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향후 인화가 민정에 대한 복수를 어떻게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jmpyo@osen.co.kr
‘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