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 유인영에게 칼 맞았다...긴장감↑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9.21 22: 45

[OSEN=조민희 인턴기자] ‘삼총사’ 이진욱이 유인영이 찌른 칼에 찔려 위험에 빠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는 미령(유인영 분)을 찾아간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박달향(정용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미령과 만난 박달향은 소현세자에게 “김자점 약점을 알고 싶으면 혼자 오라고 해라. 우리에겐 서로 진 빚이 있다”는 그의 말을 전달했다.
박달향은 위험하다며 이를 말렸지만, 소현세자는 “우리 둘이 함께 해결가자”며 미령에게 향했다. 이어 미령을 만난 그는 담담한 표정으로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지만, 미령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채 소현세자를 바라봤다.
이후 밖에서 소현세자를 기다리던 박달향은 이어 사기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이내 그들에게 달려갔다. 미령은 눈물을 흘리며 소현세자를 칼로 찌르고 있었고, 소현세자는 이를 막으려는 박달향에게 “그냥 있어라”라는 명을 내려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낭만 활극 '삼총사'는 '나인' 사단의 신작으로, 동명의 소설 '삼총사'와 소현세자 이야기가 결합된 퓨전사극이다.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마다 12개의 에피소드 구성,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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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총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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