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인천AG-경쟁 예능 다 뚫었다..시청률 상승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22 07: 59

KBS 2TV '해피선데이'가 2014인천아시안게임은 물론 경쟁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1%)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타 방송사의 인천아시안게임 중계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첫 방송을 시작한 '룸메이트'가 포함된 '일요일이 좋다'와 경쟁을 펼쳤음에도 오히려 시청률을 상승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멤버들의 절친들이 게스트로 등장해 그 어느때보다 버라이어티한 상황을 연출해나갔다. 특히 배우 조인성의 비주얼 올킬 자태와 그룹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화려한 입답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더욱 고정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는 10.9%, '일요일이 좋다'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goodhmh@osen.co.kr
해피선데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