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코너별 시청률에서 전국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4.2% 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룸메이트'는 배종옥, 이국주, 써니, 허영지,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잭슨 등 새 식구들을 맞이하고 시즌2의 출발을 알렸다. 시종일관 활기차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박준형과 잭슨을 필두로 개성 강한 새 멤버들이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지난 시즌이 소소한 일상을 중심으로 보여줬다면, 시즌2는 여기에 웃음을 강화시킨 모양새였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