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레드카펫', '비긴 어겐인'과 닮은 꼴 영화"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22 12: 10

배우 윤계상이 출연작을 영화 '비긴 어게인'과 비교했다.
윤계상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서 "'비긴 어게인'과 '레드카펫'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날 윤계상은 "며칠 전에 '비긴 어게인'을 봤다. 두 작품 모두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영화다.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준희는 "'썸' 타는 남녀분들이 보기 좋은 영화"라고 덧붙였다.

'레드카펫'은 에로 영화 감독과 여배우의 로맨틱 코미디를 담는다.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누리픽쳐스와 씨네주가 제작에 나섰다. 내달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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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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