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의 분노 6종세트가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에서 분노의 화신 주홍빈 역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이동욱의 표정 열연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이동욱(주홍빈 역)의 다채로운 분노를 위트있게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하게 변하는 눈빛에서부터 폭발하는 감정을 오가는 그의 얼굴에서는 디테일한 표현력이 엿보여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극 중 주홍빈(이동욱 분)은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폭력적인 독설과 행동들로 시청자들을 기함케 하고 있는 터. 여기에는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분노 감정을 각양각색으로 그려내는 배우 이동욱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 분노, 다른 느낌! 미묘하게 차이가 있어서 신기하네!”, “독설메이커가 이렇게 매력적일 수가 있다니!”, “이동욱 표정 연기 섬세하다!”, “이동욱 분노짤, 볼수록 끌리네!” 등의 열띤 환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미스터리한 상황들이 자신과 무관하지 않음을 감지한 주홍빈이 고비서(한정수 분)를 다그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이동욱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더욱 쫄깃한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는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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