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G11이 전 세계의 관심사인 스포츠에 대해 이야기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MC 유세윤이 "현재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이 진행 중인데, 각 나라의 스포츠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라고 말을 꺼내자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앞 다투어 자국의 스포츠 강점을 내세웠다.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가나의 대표적인 스포츠는 축구이다. 이건 독일도 인정 할 거다"라고 말하자, 이에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사실 난 가나와의 축구 시합은 누워서 떡 먹기일 줄 알았다"고 말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한편, 오늘(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맞아 G11이 소개하는 각 국의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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