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흔드는 북한 싱크로나이즈 대표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22 16: 47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이하 싱크로) 단체종목에 출전한 북한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싱크로 단체 자유종목에서 83.7333점을 얻어 전날 규정종목(83.3914점)과 합해 총 167.1247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북한은 중국(185.7221점)과 일본(181.7047점)에 이어 3위를 차지, 싱크로 단체 경기가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부터 3회 연속 동메달을 가져갔다.
북한 싱크로나이즈 대표팀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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