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측 "2회 연장 확정..종영일 유동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22 17: 08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2회 연장을 확정한 가운데, 방송 관계자가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에 따라 종영일은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 측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드라마 2회 연장을 확정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중계에 일정에 따라 편성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결방 여부나 종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왔다 장보리' 제작진은 종영을 앞두고 연장을 논의해 왔으며, 한국팀 승전보에 따른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에 맞춰 종영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지난 21일 방송분으로 3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40%대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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