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허벌라이프 패밀리 데이 성황리에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9.22 17: 56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공식 후원사 한국 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와 손잡고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수원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치렀다.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인 한국 허벌라이프는 지난 20일 빅버드(수원 홈구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벌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7라운드서 수원 삼성과 함께하는 허벌라이프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벌써 3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 한국 허벌라이프는 자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상록보육원 아동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에스코트 키즈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았다.

하프 타임에는 전광판 퀴즈를 통해 수원 선수들이 섭취하는 제품과 동일한 영양 간식 프로틴바 디럭스, 헬씨 프로그램 1, 허벌라이프 스킨 베이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정영희 대표이사는 “한국 허벌라이프는 수원과 장기간에 걸친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들 및 코치진의 건강과 영양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구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데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자사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석명 수원 단장은 “최고의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인 허벌라이프와 함께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대단히 큰 기회이자 자부심이다. 허벌라이프의 과학적이고도 체계적 영양 관리 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과 퍼포먼스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기업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느끼는 자긍심과 구단 이미지 향상 또한 매우 크다. 앞으로도 양사 간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고 팬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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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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