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열풍, 벌써 10억 달러 육박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9.22 18: 16

해외직구 붐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지난 8월 말까지 해외 전자상거래 규모가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직구를 통한 구매가 일반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해외직구 금액은 작년에 비해 약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해외직구는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행위이다.  국내에서 구입하는 가격에 비해 30~50%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젊은 층이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11월 마지막 주에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어 해외직구는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최대규모의 쇼핑잔치가 열리는 날이다.  미국의 유명 브랜드들은 1년 중 가장 높은 할인행사를 하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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