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첫 안타 때렸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9.22 18: 43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예선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1회말 선두타자 민병헌이 좌전안타를 치고 1루에 서 있다.
드디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의 막이 올랐다. 한국 대표팀의 첫 상대는 태국. 비교적 약체지만 필승과 함께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12-1, 8회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게다가 한국은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태국전의 중요성보다는 결승전 등판을 위한 과정이다.

또 첫 경기인 만큼 필승은 물론이고 24일에 맞붙을 대만전을 위해 여러 선수들의 컨디션을 두루 살필 필요가 있다.
이번 한국과 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는 SBS 스포츠가 이순철 해설위원과 함께 생중계 된다./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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