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값진 은메달 깨물지 않을래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9.22 21: 29

'1초의 눈물' 신아람(28, 계룡시청)이 인천아시안게임서 은빛 찌르기에 성공하며 런던올림픽 오심의 눈물을 보상받았다.
세계랭킹 14위인 신아람은 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에페 결승서 세계 3위 쑨위제(중국)와 연장 혈투 끝에 5-6으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신아람은 2년 전 런던의 아픔을 달랬다. 당시 신아람은 개인전 준결승서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시상식에서 신아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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