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라쉬가 한국의 지하철 무료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고 말하는 한편, 신도림역만 느리다고 덧붙였다.
타일러는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한국 지하철 인터넷이 정말 빠르다”면서 “다만 신도림 역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 지 느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일러의 말에 알베르토 루사나는 “그래도 이탈리아보다는 빠를 것”이라고 한국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고 강조했다.

타일러는 “뉴욕 지하철은 작년부터 와이파이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잘 안된다더라”라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알베르토 몬디 대신에 알베르토 루사나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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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