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권 “스마트폰 중독, 환청과 대화 단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22 23: 52

2AM 멤버 조권이 스마트폰 사용을 많이 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줄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조권은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스마트폰이 울리지도 않았는데 소리가 울리는 환청이 있다”면서 “또 다른 사람들하고 있어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밥을 먹든 커피를 한잔 하든 근황 이야기 했는데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근황 물어보는 것은 5분이고 나머지는 휴대폰을 만진다”라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알베르토 몬디 대신에 알베르토 루사나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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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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