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 3일 만에 1000만대를 판매하면서 판매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각)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 첫 주에 1000만대가 판매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9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개국에 판매를 시작한 지 3일 만의 기록이다.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시 첫 주 판매 기록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최고의 출시를 만들어준 구매자들에 감사하며, 아이폰6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오는 26일 20개국에서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추가 출시하고, 연내 115개국에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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