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명옥이 지난 22일 출산했다.
정명옥은 소속사 코엔스타즈 한 관계자는 23일 OSEN과의 통화에서 "정명옥 씨의 2세가 지난 22일 오후 10시 40분께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옥 씨는'아이 엄마가 돼서 기쁘다. 많은 책임 생긴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송 활동 계획은 일단 없고, 몸 추스리는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명옥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 세례를 받았다. 이후 그는 출연 중이던 tvN ‘SNL 코리아’와 MBC ‘코미디의 길’에서 하차하고 출산을 준비했다.
한편 정명옥은 지난 2011년 1월 태권도 사범인 남편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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