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내달 2년만에 신곡 발표..20개 도시 투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23 08: 54

가수 김장훈이 내달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전국 20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김장훈은 지난 2012년 가을 10집 아듀앨범 발매 후 2013년 초 한국을 떠나 대만,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등에서 해외단독공연에 주력해왔다. 위안부문제 알리기, 독도아트쑈in 뉴욕과 상해, 한글전파운동, 아프리카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한국 알리기 활동들을 병행하며 전 세계 도시 및 단체로부터 10개의 감사패와 상장을 수여 받았다.
김장훈은 "이번 신곡을 위해 2년여를 공을 들였으며 무려 50여곡을 받아서 20곡 정도를 녹음을 진행했고, 그중에 한곡을 선정하여 발매한 후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하며 20여개 도시의 전국투어와 내년 4월 밀라노 엑스포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해외공연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이번 신곡을 파격인가 초심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결국 두 마리 토끼를 쫓아 가장 나다운 발라드로 정했으며 형식은 파격을 가미하기로 결정하고 포크, 알앤비, 아트락 세 가지로 편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좋은 트랙이 발표 될 것이다. 특히 가장 파격은 제목인데 제목 하나로도 역대급 파급력을 자신 한다. 지금 내가 가장 많이 느끼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노래로 표현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장훈의 신곡은 10월 셋째 주 발매를 목표로 녹음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곡은 티저부터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김장훈이 모든 작업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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