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측 "빌딩 매입, 가족사랑 담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9.23 09: 15

  배우 권상우가 두 번째 빌딩을 매입했다.
권상우는 최근 서울 청담 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4층 규모의 ‘코지빌딩’을 매입했다. 권상우 측에 따르면 이번 빌딩 매입은 가족사랑의 마음을 담았다는 전언.
첫 번째 빌딩은 아들 'Rookie 1129'(아들 룩희의 이름 어머니의 생일)에 이어 두 번째 빌딩명은 아내 손태영 생일을 담은 'Rookie ‘819'이다.

권상우는 그간 배우로 활동해오며 벌어들인 수익을 알뜰하게 모아 부동산에 투자했고, 이에 빌딩부자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아닌 가족의 이름과 의미가 담긴 빌딩명으로 변경하면서 각별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권상우 측은 “건물을 매입한 것은 사실이다. 이번에는 아내 손태영을 의미하는 건물명을 짓게 됐다”고 밝히며 “아직 용도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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