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과 로이킴, 라이너스의 담요, 하이니가 내달 개최되는 '딜리셔스 뮤직 시티 치맥 카니발'의 추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딜리셔스 뮤직 시티 치맥 카니발'은 올 가을 유일하게 카니발 형태로 진행되는 음악 축제다. 음악과 함께 '치맥(치킨과 맥주)'과 관련한 다양한 푸드 콘텐츠와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최근 3년만의 신곡 'Love me(feat.김태춘)'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라이너스의 담요와 10월 초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는 로이킴, 로커 정준영까지 '치맥'과 함께 가을 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가질 수 없는 너'로 주목 받았던 가수 하이니 또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1차 라인업 아티스트였던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이한철 밴드, 피터팬컴플렉스 등 개성파 뮤지션과 함께 인디 1세대부터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스타까지 총 12팀이 올 가을 밤 치맥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게 됐다.
내달 16일~17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DMC문화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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