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과감한 의상으로 섹시미 발산 '깜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23 10: 16

배우 민효린이 화보를 통해 섹시한 볼륨감을 과시했다.
민효린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 깊게 파인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섹시미를 뽐냈다.
사진 속 민효린은 모든 메이크업을 그만의 느낌과 포즈로 해석했다. 특히 그는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도 무리없이 소화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민효린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모습과 본래 가진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성격이다. 솔직하고 수더분하다. 베일에 싸여 있는 듯한 영화 속 캐릭터와는 흑과 백처럼 다르다. 보여지는 이미지와 본래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의 괴리감은 지금까지도 하는 고민"이라며 "이제는 외모에서 풍기는 그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내는 것이 숙제라는 걸 안다"고 털어놨다.
한편, 민효린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스물'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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