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조정] 男 더블스컬-경량급 쿼드러프스컬 패자부활 성공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23 11: 50

조정 대표팀이 패자부활전에서 결선 진출의 기회를 잡았다.
김휘관-최도섭(이하 인천항만공사)이 23일 충주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더블스컬 패자부활전 2조 경기에서 6분49초85를 기록, 인도(6분40초77)에 이어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스타트부터 500m 구간까지 1분35초60으로 인도에 뒤처진 한국은 마지막 1500m~2000m 구간에서 1분47초59를 기록해 3위 필리핀(6분53초57, 구간기록 1분44초75)에 추격을 당했으나 2위를 사수하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경량급 쿼드러프스컬(LM4X)에 출전한 김인원(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강태윤-박태현(이상 한국체대)-이수환(수원시청)도 패자부활전에서 6분15초83로 골인, 조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위는 인도네시아(6분13초97) 2위는 인도(6분15초26)가 차지했다.
결선에 진출한 더블스컬과 경량급 쿼드러프스컬 대표팀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메달을 놓고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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