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리가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PF엔터테인먼트는 23일 "같은 소속사인 배우 오창석의 추천으로 김주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영국과 러시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영어와 러시아어 등을 구사할 줄 아는 수제이기도 하다. 세계 3대의 손꼽히는 러시아볼쇼이발레학교를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부상으로 발레를 하지 못하게 됐다. 발레로 이루지 못한 꿈을 연기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배우로 나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속계약으로 회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로 데뷔했다.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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