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연장전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2-5로 패했다. 올 시즌 연장전 5승 12패. 홈에서 3승 8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디비전 1위에 대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고 시즌 85승 71패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 어드밴티지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게 됐다.

9회말을 마치고 연장에 돌입하며 다저스 류현진과 커쇼, 엘리스가 아쉬워하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