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승마] 황영식, 마장마술 개인전 金...2연속 2관왕 '위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23 16: 13

승마 마장마술의 황영식(24, 한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르며 2회 연속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황영식은 23일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2차 개인 결승서 76.575%를 받아 1, 2차 합산 153.286%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동선(25, 한국)이 1, 2차 합산 150.699%의 점수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황영식은 앞서 열린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또 지난 2010 광저우 대회 2관왕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

dolyng@osen.co.kr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