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두' 전북 맞아 선수 사인 받고 경품도 얻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23 16: 20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가 오늘 28일 전북과의 홈경기서 푸짐한 경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포항은 선두 경쟁 중인 전북과의 경기에 앞서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포항의 홈구장인 스틸야드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포항스틸야드 북문광장에는 뽀로로 에어바운스와 거북이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파크를 준비했다. 또 포항의 마스코트인 포리, 토리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북문광장에선 선수단이 전북전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사인회로 맞이한다.
관중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북전서는 최신형 TV 5대와 김치냉장고 4대, 추석선물세트로 인기몰이를 한 10만 원 상당의 포항스틸러스 수산물 선물세트 10개를 추첨을 통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명리조트 이용권, 포스코 국제관, 갤럭시 호텔 이용권 등 60여 종의 풍성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금년 시즌 매 경기 10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제공해 포항 팬들로부터 열띤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리그 1위와 2위 빅매치로 승리 팀은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만큼 포항은 이번 경기서 반드시 승리해 선두탈환과 함께 홈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포항과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포항의 홈구장인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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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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