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티아라 지연 "중국 팬분들 위해 중국어 배우고 있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23 16: 48

[OSEN=양지선 인턴기자] 티아라 지연이 '더 쇼 시즌4'의 MC를 맡게 된 이후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2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MTV '더 쇼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중국에는 티아라 공연때문에 몇 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중국팬분들이 환대해주시고 한국어로 저희 노래를 따라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더 쇼'가 한국과 중국에서 생방송된다고 들었는데, 중국어를 조금씩 배우고 있다. MC로서 중국 팬분들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 쇼 시즌4'는 한국과 중국에서 공동 제작하며 동시 생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한중 케이팝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금주의 베스트송'을 선정한다. 또한 무대로만 구성되는 기존의 음악 프로그램과 달리 매주 신선한 코너로 꾸며진다. 오는 10월 28일 오후 8시 SBS MTV, SBS funE, 중국 최대 동영상사이트 TUDOU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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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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