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질투 "믿을 수 없어"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9.23 17: 50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의 관계가 화제로 떠올랐다.
중국배우 사정봉(셰팅펑)과 중국가수 겸 배우 왕페이(왕비)의 재결합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중화권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과거 연인이었던 사정봉과 왕페이는 지난 2004년 결별 후 10년 만에 재결합 한 것. 이에 장백지는 지인에게 "믿을 수 없다"는 심경을 털어놓았다고.

현재 각각 이혼남 이혼녀가 된 사정봉 왕페이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으면서 다시 사랑을 키우게 됐다는 설명이다.
사정봉 왕페이는 열애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아파트에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 키스하는 장면까지 사진으로 보도해 어떠한 반박도 무의미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정봉은 왕페이를 만나던 중 전 부인 장백지(장바이즈)와 사랑에 빠져 왕페이와 2004년 이혼 후 2006년 장백지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이유로 2011년 이혼,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이후 재결합을 원하던 장백지는 사정봉과 저우쉰의 관계에 질투, 캐나다로 이민까지 갔다는 소식이 전해오기도 했다.
왕페이 역시 사정봉과 열애 전인 1999년 록가수 더우웨이(두유)와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 2005년 배우 리야펑(이아붕)과 재혼했지만 2013년 9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신기하네"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장백지 속 좀 타나보다"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장백지 사정봉한테 미련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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