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결승전이 열렸다.
3경기 1세트 중국 린단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당시 혼합복식의 신백철-이효정이 따낸 금메달을 제외하고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목에 거는 데 그친 한국 배드민턴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맞이하고 있다.

남녀단체전(2개)과 남녀단식(2개), 남녀복식(2개), 혼합복식(1개) 등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배드민턴에서 한국은 최소 3~4개의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