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이계진, 인기 최정상일 때 시골로 간 까닭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23 21: 36

아나운서 출신의 이계진이 19년째 시골에서 전원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계진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계진은 19년째 시골에서 전원생활 중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나운서 시절, ‘이 프로그램을 어느날 갑자기 못하면 내가 많이 당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노후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시골에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이계진은 “당시엔 내 인기가 상당할 때”라며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땅 투기하러 왔을 거야. 땅값오르면 팔고 떠나겠지’라고 오해했는데 이제는 마음을 열고 마을사람들과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대 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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