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재훈, 혼잣말 테니스로 실력 과시에도 '패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23 23: 57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이 혼잣말 테니스로 실력을 과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테니스 편에서는 주니어 팀과 대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훈은 양상국과 팀을 이뤄 뛰어난 실력의 초등학생 팀과 경기를 치렀다. 이재훈은 그의 말대로 첫 번째 서브부터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테니스 실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테니스 구멍 양상국 역시 생각외로 훌륭한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재훈은 스스로 작전을 짜고 혼잣말을 하면서 테니스를 치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경기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양상국도 이재훈을 잘 따라가면서 상당한 점수를 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양상국의 실수가 반복되는 가운데 결국 이재훈과 양상국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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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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