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테니스 열중하다 세트 붕괴..'플라잉 도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24 00: 06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하던 중 세트를 붕괴시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테니스 편에서는 주니어 팀과 대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성시경과 팀을 이뤄 전국 초등학생 여자 랭킹 1위 선수 팀과 경기를 펼쳤다. 정형돈은 테니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정형돈은 상대팀의 공을 받아치기 위해 뒤로 물러서면서 세트를 붕괴시켜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로고를 박에 세워놓았던 세트에 부딪힐까봐 벽을 타다가 세트가 붕괴된 것이다.
이후 정형돈은 몸을 던지며 경기에 열중했지만 결국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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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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