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폭풍 4골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 엘체 5-1 완파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24 07: 0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의 발 끝에서 골폭풍이 불었다. 4골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가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엘체와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이날 홀로 4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파괴력을 새삼 증명했다.
전반 15분 엘체의 에두 알카바르가 선제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에 일격을 가했다. 그러나 이것이 잠자던 사자의 코털을 뽑는 일이 됐다. 선제골을 허용한 레알 마드리드는 5분 후인 전반 20분 가레스 베일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무자비한 호날두의 골폭풍이 시작됐다. 호날두는 전반 28분 페널티킥과 32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3-1로 단숨에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후반 35분 페널티킥 추가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한 후 경기 종료 직전인 추가시간에 베일과 쐐기골을 합작해 4골째를 만들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5-1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바르셀로나를 뒤쫓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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