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오만과 편견' 출연 확정…철부지 백수 役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24 07: 41

배우 손창민이 '오만과 편견'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손창민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 도박에 빠진 백수 정창기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을 우선으로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손창민이 맡은 정창기는 사업자금으로 모은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하는 철없는 백수다. 넓은 인맥과 화려한 언변을 지녔음에도, 무르고 착한 성격 탓에 자주 사기를 당하지만 영어와 한자, 지식 등에 능통한 반전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창민 외에 최민수, 최진혁, 백진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오만과 편견'은 오는 10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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