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윤현민, 여심을 홀리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24 08: 03

배우 윤현민이 주목 받고 있다.
 
윤현민은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에 여린 성격에 의리와 배려심이 넘치는 성형외과 전문의 도준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메인 커플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지는 가운데 도준호의 풋풋한 짝사랑은 '연애의 발견'의 또 다른 재미. 윤솔(김슬기)과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도준호의 유치하면서도 귀여운 질투 장면, 윤솔을 위한 배려심 넘치는 장면 등으로 도준호를 연기한 윤현민도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윤현민은 JTBC ‘무정도시’에서 의리남 김현수 역, KBS ‘감격시대’에서는 냉철하지만 일편단심 사랑을 품은 아오끼 역, tvN ‘마녀의 연애’에서는 여심을 울리는 용수철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면서 생겨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유미, 에릭, 성준, 윤현민, 윤진이,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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