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동메달 KBS 중계, 아시안게임 중계 시청률 1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24 08: 28

KBS 2TV에서 중계한 박태환 선수의 결승 경기가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틀어 중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KBS 2TV 방송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에 참여한 박태환 결승전은 전국 기준 17.0%를 기록, MBC 중계 방송(9.4%)를 큰 폭으로 앞질렀다. 이날 한국경기 중계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아시안게임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중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박태환은 3분48초33에 터치패드를 찍어 중국의 쑨양(3분43초23),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3분44초48)에 이어 동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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