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영화 정보프로그램 내레이션 발탁 '대세 입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24 08: 54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영화정보 프로그램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은 에네스 카야가 새 영화정보 프로그램 ‘위클리 매거진: 영화의 발견’(이하 영화의 발견)에서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가 맡은 코너는 최신 개봉작 중 독특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는 '신작의 발견'이다. 에네스 카야는 "평소 영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첫 녹음을 앞두고 매우 설렌다"면서 "한국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영화정보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채널 스크린 이충효 GM은 "에네스 카야는 영화 '초능력자'에서도 활약한 영화인이자 유창한 한국어 실력까지 겸비해 프로그램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영화취향을 지닌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영화정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의 발견'은 흥행성과 화제성을 갖춘 상업 영화뿐 아니라 아트버스터 시대에 걸맞게 다양성 영화에 흥미를 갖는 시청자들을 위한 맞춤형 코너를 마련했다. 영화 평론가 허남웅과 허희가 전문가의 시선으로 다양성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의 품격', 팟캐스트 인기 영화채널의 진행자들이 직설적인 토크 배틀을 펼치는 '개인의 취향'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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