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유라시아 블로오션 벨라루스와 ICT협력 본격 가동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첫 외교행보로 24일 소프트웨어(SW)협력파트너로 다양한 강점을 보유한 벨라루스 민스크를 방문해 수교 22년 만에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을 개시하고 내수중심의 SW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SW기업 육성을 위한 'SW중심사회 실현전략'의 모멘텀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벨라루스가 협력을 희망하거나 협력이 진행 중인 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수출입은행 등 정부 산하기관을 비롯하여 SK하이닉스, 네이버, 엔씨소프트, KT, LG유플러스, LS네트웍스, 코어엔지니어링, 무역정보통신, CJ시스템즈 등 9개 기업이 동행했다.

그간 벨라루스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기업 간 협력이 성사되고 KOTRA무역관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