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측 “토이 7집 작업 중..객원 보컬-발매시기 결정 無”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24 10: 40

가수 유희열이 토이 정규 7집 앨범을 작업 중이다.
유희열 측 관계자는 24일 OSEN에 “현재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매 시기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객원 보컬은 섭외 과정에 있다. 녹음을 시작하면 곧 앨범이 완성될 것”이라면서도 “다음달 발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유희열은 토이라는 이름으로 1994년 1집 ‘내 마음 속에’를 시작으로 2집 ‘유희열(Youheeyeol)’, 3집 ‘기프트(Gift)’ 등 꾸준한 음반 활동을 해 왔다. 지난 2007년 6집 앨범까지 김연우, 김형중, 윤종신, 윤상, 조규찬, 이지형 등 다양한 보컬 가수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해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tvN ‘SNL 코리아’,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며 방송에서 활약했던 유희열은 7년 만에 토이의 7집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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