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김갑수와 이미숙이 비밀 회동을 갖는다. 특히 이들은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릴 진실을 터트릴 예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지난 18일 방송 말미에 “아드님의 일로 드릴 말씀이 있다”며 주장원(김갑수 분)에게 만남을 요청했던 윤여사(이미숙 분)의 기묘한 얼굴이 궁금증을 자극했던 가운데, 2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관계행보가 펼쳐지는 것.

특히, 주장원과 윤여사가 단순한 주종관계가 아니었음이 밝혀지는 대화의 전말은 안방극장의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에 두 사람이 열게 될 비밀의 문이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주장원과 윤여사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고리가 있다”며 “두 사람이 펼칠 신경전은 두 명품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도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 설렘을 더했다.
방송은 24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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