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엣지' 대량생산 NO..한정 출시된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9.24 14: 17

스마트폰 옆면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 엣지'가 한정 출시 방식으로 출시된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24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에서 "갤럭시 노트 엣지는 한정판 형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돈주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엣지'는 신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 대량생산하기 보다는 한정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며 국내에는 10월 말에서 늦어도 11월경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갤럭시 노트 엣지'의 정확한 출고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국가별로 출시 일정이 다를 예정이다.
일각에서 '갤럭시 노트 엣지'가 전세계 100만대 한정으로 출시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이돈주 사장은 "구체적인 수량 및 공급에 대해서는 출시 시점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를 오는 26일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격은 95만7000원으로 정해졌으며, 오는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 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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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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