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하고 시즌 90승 68패를 기록, 남은 정규 시즌 4경기에서 한 경기만 이기면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왼 어깨 염증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류현진은 이날 배팅훈련과 포수를 세워놓고 하는 그라운드피칭까지 소화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런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계속 향상되고 있다. 현재 회복해 가는 과정이다. 피칭 거리나 속도 모두 (실전에 나갈 만큼) 최고 단계는 아니다" 라고 설명 했다.

경기후 다저스 맷 켐프가 인터뷰 도중 물세례를 받자 아나운서가 도망가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