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 매너 다리로 촬영 매진..'이건 특급 센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24 17: 04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정지훈이 촬영 중 매너 다리로 '특급 센스'를 보여줬다.
정지훈은 24일 '내그녀'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자신보다 키가 작은 여배우들을 배려하기 위해 다리를 벌리는 '매너다리'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 정지훈은 희선역의 김혜은, 민아역의 다니 앞에서 훤칠한 키를 실감케하는 매너 다리를 한 모습이다. 그는 배우들을 배려, 매너다리로 다리가 아픈지도 모른 채 센스 넘치는 '특급 매너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극 중 현욱으로 분한 정지훈은 세나(크리스탈 분)의 주변을 맴돌며 듬직한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반 연예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물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정지훈, 크리스탈, 차예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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