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야구중계] ‘151km’ 양현종, 2회 2K 완벽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24 19: 18

1회 2사 3루 위기를 탈출한 양현종이 2회는 가볍게 넘겼다.
양현종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B조 대만과의 예선전에 선발 등판했다. 한국은 1회 공격에서 강정호의 스리런과 오재원의 투런을 내세워 대거 7점을 뽑았다.
양현종은 2회 선두 장즈시엔을 3구 만에 투수 앞 땅볼 처리했다. 이어 왕보롱을 5구째 146km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주리런을 151km 직구를 던져 삼진으로 솎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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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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